독서의 계절 가을이 되었어요. 급 추워졌지만, 마음이라도 따뜻해지고 싶네요. 마음 따뜻해지는 또는 기억에 남는 책을 서로 공유해봐요.

🍁독서의 계절, 가을 추천 도서🍁

추천하고 싶은 책을 공유해주세요.
요즘 읽고 있는 책이나 예전에 읽었던 책중에 감명깊었던 걸 추천해줘도 좋아요. 그 책을 읽을 때 꺼내볼 수 있는 추천사도 함께 적어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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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월
  • 정세랑-보건교사 안은영

  • 정세랑-지구에서 한아뿐

갓세랑!! 목소리를 드릴게요도 재미있어요.
소월 지난번에 추천해준 책도 알려줘요!
소월
@미 아..! '습관의 말들'이라는 책입니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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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이2000

오늘의 불행은 내일의 농담거리 - 김병선(코미꼬)

기억 미화가 진짜 빠른 사람이라서 제목부터 공감! 그냥 추천사는 잘모르겠고 개인적으로 재밌게 읽음... 좋아하는 유튜버의 책이라 재밌게 읽은 것 같음///

제이2000
2번 읽음.. 또 읽을 예정
@제이2000 저와 같은 희극인 부류이시군요 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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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레케르테스의 [운명] (빨간색 표지 양장본)

우울의 늪에서 허우적 거릴때, 다 타버린 재로 존재하다가 다시 태어나게 해준 책이에요. 유대인의 홀로코스트 생존 기록을 담은 자전소설인데요. 앞이 컴컴하거나, 우울해질때 같이 있어줄 친구가 필요하거나,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. 이야기를 다 이해해줄 친구같은 책일 겁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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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책을 가볍게 계속 읽고 있어서, 이따금씩 힐링이 필요할때 읽는 만화책을 공유해요.
- 바라카몬 http://www.yes24.com/Product/Goods/90064431
- 해파리 소녀 http://www.yes24.com/Product/Goods/64321153
섬살이 로망이 있고, 하나에 꽂히면 파는 덕질을 하기에 보면 공감되고 위로 받기도 하고 그러더라고요.
그냥 가볍게 책을 읽어야 좋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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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소

조지오웰-동물농장...

책읽은지 오래됐어요

@채소 조지오웰 따라 미얀마도 갔다왔습니다 ㅎ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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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이_

요즘 읽고 있는 책은 김초엽 작가의 <지구 끝의 온실>이에요! 표지도 정말 너무 이쁘고 김초엽 작가만의 몽환적인,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들이 녹아 있는 것 같아요:) 싱그러운 느낌도 풍기기 때문에 아직 여름을 보내기 싫은 분들께도 추천드려요! "도저히 사랑할 수 없는 세계를 마주하면서도 마침내 그것을 재건하기로 결심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. 아마도 나는, 그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싶었던 것 같다."

그리고..! 저의 인생책은 <나는 내가 왜 살아야하는지 몰랐습니다>입니다:) 삶을 살아가는게 너무 힘이 들때 꺼내 읽으면 좋은 책이에요. 사는데에 특별한 의미가 있지는 않더라고요. 그래도 우리는 살아가볼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.

@메이_ 김초엽 작가 칼럼 읽다가 지난 공유때 메이가 좋아하는 작가라 그런게 생각나서 칼럼 공유해요. 투박하게, 쿨하지 않게 장애인으로 살기 https://www.sisain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34978
‘엉터리 사이보그’로 살아가는 이야기 https://www.sisain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34505
(칼럼 모음) 김초엽, 김원영의 사이보그가 되다 https://www.sisain.co.kr/news/articleList.html?sc_serial_code=SRN9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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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동

최근에는 '육식의 성정치' 라는, 비건과 페미니즘과 정치의 교차성에 대한 책을 읽고 있다. 비건과 육식, 페미니즘에 대해 알긴 아는데 정학히 무엇인지, 무엇을 위한 것인지 몰랐었는데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.

히스토리안1, 달리구트의 꿈 백화점1,2, 쇼코의 미소, 히스토리아 등등도 최근에 읽은 책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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